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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히트상품!

재입고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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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단의 자글자글한 니트 레깅스의 느낌. 보이시나요?
이런 작은 차이가 전체적인 룩을 결정하고, "있어보이는" 느낌으로 만들어주잖아요.
보들보들한 캐시미어 혼방의 니트 레깅스에요.
처음 접했을때, 소재의 고급스러움과 촉감, 고급스러움에 놀랐던 제품이에요.

아이를 낳고 한창 키우면서 롱티+레깅스의 교복코디를 벗어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니트원피스+캐시미어레깅스를 입어주면 활동성은 똑같이 좋으면서도, 아이와 함께 하는 어려운 자리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아이가 어린분이라면 이보다 더 편하고 고급스러울 수가 있을까 싶어요.
원래 편한옷은 고급스럽지 않고, 고급스러운 옷은 불편한 법인데.
원피스는 77반까지 충분히 맞는 낙낙한 사이즈인데 덩치가 커보이지 않고.
캐시미어레깅스 또한 임산부님들도 충분히 맞는 제품이라.
출산하고 덜 빠진 살을 감추기에도 좋아요.

또한, 뭘 해도 좋은 소리 못 듣는 아기엄마는.ㅋㅋ
예식장이나 가족모임에 너무 꾸미고 나가도 뭐라하고, 너무 안꾸며도 한물 갔구나 뭐라하는데.
이렇게 소재로 승부하는 단순한 옷을 입어주세요.

사이즈 무한대로 늘어나서 88은 물론 중후기 임산부분들도 무리없이 입으실 수 있어요!

오늘 보여드린 라쿤퍼 패딩과 입었던 레깅스에요.
베이지 컬러의 레깅스를 면기모 원단으로 입었다고 생각해보세요...그건 내복이고 재앙이에요 재앙.ㅋㅋㅋ
이런 컬러는 고급스러운 재질로 입어주셔야 내복느낌이 들지 않고 고급져 보여요^^

요즘은 이렇게 롱티에 받쳐입으시기도 하더라구요. 밖에 나가면 많이 보여요.
아우터로 패딩입고, 소재좋은 니트 상의에 레깅스 함께 입어주시면 저렴해보이지 않고 고급스러워보입니다!!
전 치마든 뭐든 짧게 입으면 싼티나고 저렴한것 같은데 이 캐시미어레깅스와 함께 상, 하의 모두 니트를 입으면 비싸보여요.


혼용률은 캐시미어 20% 기타 울스판이구요.
캐시미어 70% 이상의 제품이 있긴 하나...캐시미어 함량이 높을수록 보풀이 너무 잘 생겨요. 1회 착용만으로 허벅지에 보풀이 한가득이라 그 제품은 드랍했어요.
참고로 시중 3만원대 90% 이상의 캐시미어 혼용률을 가진 레깅스는..개뻥입니다.ㅋㅋㅋㅋㅋ그 가격엔 그럴 수 없어요.ㅋㅋ

발목부분 디테일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니트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고, 봉제선이 없어서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도 문제 없어요^^


기모레깅스를 입으면서 따뜻한데 기모특유의 번쩍거림이 없으니 확실히 다리는 가늘어 보이더라구요.
특히 밍크 기모레깅스는 털을 심어놓은?형태라 종아리 부분이 번쩍거려 좀 뚱뚱해보이기도 하고...똥파리 같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이건 소재상 어쩔수 없는것.ㅠㅠ

아주아주 가느다란 골지형태로 실을 꼬아만든 형태라 다리가 진짜 날씬해보여서 좋아요.
얼마전 엄청나게 추운날에도 기모레깅스 대신 입고 나갔는데 바람도 안들어오고 따뜻하더라구요!!!
올울 외출용 레깅스는  캐시미어 레깅스입니다.^^


또한 밑위가 길어서 입으면 배꼽위로 쭈욱!!올라와서 배가 너무 편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제 옛날사람인건지 바지가 배에 없으면 내려가는거 같고 불안함.ㅠㅠ
중,후기 임산부까지 맞으세요.



아래 디테일 보시면 딱 알아보시겠지만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써서 잘 만든 레깅스에요.
(밴딩부분 주름, 속옷부분 덧댐 등등)


저희 알바언니는 이거 왜 이렇게 보드랍냐며 남편분 내복으로;;;드릴꺼라고 하나 가져가셨어요!!ㅎㅎㅎㅎ